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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무거운 주식’의 대표격인 KT와 한국전력이 비상하고 있다. 주가를 끌어올리는 양 날개는 새롭게 부각된 성장동력과 수급이다.<BR><BR>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날보다 3100원(6.8%)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. 2008년 4월 이후 최고치다. 한전도 이날 <BR>3.87% 상승하는 등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. 올해 들어 KT가 24%, 한전은 22% 상승했다.<BR><BR>두 종목은 지난해 상승장에서 소외돼 주가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공통점이 있다. 여기에 KT는 ‘스마트폰’, 한전은 ‘원자력 발전’이란 <BR>테마의 중심에 서면서 상승 동력을 얻었다. 기관과 연기금·보험 등이 집중적으로 사들여 수급도 좋다.<BR><BR>삼성증권 정명지 연구원은 “통신과 전기가스는 지난해 기관과 연기금이 가장 많이 팔았던 업종이었는데 연초 이후 매수세로 돌아섰다”며 <BR>“비워 놨던 포트폴리오를 채워가는 과정으로 보인다”고 분석했다. 하지만 얼마나 날아오를지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.<BR><BR>이들 종목은 사업 규모가 크고 안정적이어서 여간해선 주가가 많이 빠지지 않는다. 그렇다고 많이 오르지도 못했다. KT의 경우 2004년 <BR>이후 주가가 대략 3만~5만원 사이를 왔다갔다했다. <BR><BR>그러나 이번엔 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. 신영증권 천영환 연구원은 “KT는 지난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통해 인건비 비중을 줄이는 등 <BR>몸집이 가벼워졌다”면서 “제대로 경쟁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데다 스마트폰이란 새로운 시장이 생긴 것도 예전과 달라진 점”이라고 <BR>말했다. 다만 장기적으로 승부를 보는 ‘가치주’로 인식되는 종목의 성격상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것은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.<BR><BR>천 연구원은 “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통신업체 간 마케팅 경쟁이 격화될 경우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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